#EMU-150
다원시스, 열차 납품 지연 논란…국감 도마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준호 의원은 다원시스의 열차 제작 납품 지연 문제와 코레일의 관리 감독 부실을 지적하며 박선순 회장을 증인으로 출석시켰다. 한 의원은 다원시스의 낮은 납품률과 정읍공장 운영 실태, 신사옥 건축 대금 지급 등을 문제 삼으며 계약 이행 능력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고,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에게 철저한 조사와 감사를 촉구했다. 윤 국장은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답변했다.
한준호 의원 "다원시스, 부실 납품에도 3차 계약?" 논란
한준호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다원시스가 코레일과 경기도로부터 선급금을 받고도 EMU-150 열차 납기 지연 및 부실 납품 의혹을 제기하며, 코레일의 3차 계약 수주 배경에 대한 의문을 표했다. 다원시스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코레일의 관리 감독 부실과 계약 과정 전반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국토교통위원회와 감사원의 조사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