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3500억 달러 투자, 이재명 정부 환율 방어해야"
전문가들은 3500억 달러 대미 투자가 원/달러 환율에 영향을 미쳐 1500원 시대 대비가 필요하다고 경고하며, 이윤수 서강대 교수는 환율 상승 시 수입 물가 상승 등 부작용을 우려했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한미 관세협상에서 핵심 쟁점에 대립이 있다고 밝혔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및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환율 정책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정부, 기업, 개인 모두 환율 변동성에 대비해야 한다.
이재명, 이스라엘 서안 합병 시 미국 지원 중단 경고
이재명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서안지구 합병 시도에 미국이 지원을 중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또한 서안지구 합병에 부정적 입장을 표명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합병이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김성휘 씨가 5급 공채 재경직 수석을 차지했고, 이수희 강동구청장의 자전에세이 출판기념회가 개최되었다.
다카이치, '일본판 CIA' 검토 지시…감시 강화 논란
다카이치 총리가 기하라 관방장관에게 '일본판 CIA' 국가정보국 창설 검토를 지시하여 정보기관 강화 논란이 예상된다. 자민당과 일본유신회 연립정권은 내년 정기국회에서 내각정보조사실을 격상해 국가정보국을 만드는 합의문에 서명했다. 정보기관 강화 필요성과 개인 자유 침해 우려 속에서 찬반 논쟁이 일고 있다.
현대차·기아, 협력사와 미래 시장 동반 개척
현대차·기아는 2025년 10월 22일 화성에서 '2025 R&D 협력사 테크 데이'를 개최, 양희원 사장, 문성준 회장 등이 참석하여 협력사와의 기술 협력 및 미래 경쟁력 강화를 모색했다. 코모스의 다기능 콘솔이 최우수상을, 신영, 서진산업, 세인아이엔디, 동희산업, 경신의 기술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43개의 혁신 기술이 전시되었다. 현대차·기아는 전시된 신기술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하여 협력사 기술을 홍보하고 미래차 기술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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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월 소비자심리지수 53.6, 3개월째 하락
미국 10월 미시간대학교 소비자심리지수가 53.6으로 3개월 연속 하락했고,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6%,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은 3.9%로 소폭 상승했다. 조안 슈 디렉터는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가 소비자 심리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분석했지만, 소비자들의 경제 불안감이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물가 안정과 민생 경제 회복을 약속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경제의 회복을 강조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
이수희 강동구청장의 자전에세이 출판기념회가 강동구민회관에서 개최되었으며, 지역 주민과 정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강동구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이수희 구청장의 출판을 축하하고 강동구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를 표했으며,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시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참석이 예정되어 있으며, 정부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과 경제 협력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2026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 경기도지사, 이재명 측 하마평 무성
2026년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인 경기도지사 자리를 두고 다양한 인물들의 하마평이 나오고 있으며,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한 광역자치단체로서 그 중요성이 크다. 2025년 10월 24일 채널A는 이규연 대통령 홍보소통수석이 APEC 정상회의 관련 북미 회담 지원을 언급했고, 김승훈 기자는 경주 APEC 정상회의와 트럼프, 시진핑의 국빈 방문 및 한미, 미중, 한중 정상회담 예정 소식을 전했다. 경기도는 경제 핵심 지역이자 국제 교류 중심지로서 도지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美 러트닉, APEC 기간 韓 방문 논의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의 APEC 기간 韓 방문 및 조선소 방문이 논의 중이며,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미 경제 현안 관련 질의에 답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러트닉 장관 방한 논의를 계기로 한미 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할 것을 강조했다.
국제학술회의, "트럼프 2기 행정부와 동아시아의 협력과 평화" 주제로 인천서 개최
2025년 10월 인천 송도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와 동아시아 협력과 평화' 국제학술회의가 개최되며, 중국정법대학교와 야마나시가쿠인대학교가 공동 주관한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야마토대학에서 '청년 세대가 만드는 한일의 미래' 특강을 진행했고, 충남도는 오사카 수출상담회에서 1756만 달러 상담 및 517만 달러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 및 투자 유치를 강조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재선 성공 후 'America First' 기조 강화 및 대외 정책 변화를 예고했다.
화성-안성 고속도로 민자 적격성 통과, 안성 북부 교통난 해소 기대
화성-안성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KDI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하여 2030년 착공, 203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총 연장 약 45km의 왕복 4~6차로로 건설될 예정이며,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 북부 지역 교통난 해소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와 안성시는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농심, '케데헌' 타고 글로벌 브랜드 도약
농심은 '케데헌'과의 협업 제품을 출시하고 타임스퀘어 광고, APEC 협찬 등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며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케데헌' PPL 협의는 없었으나 넷플릭스와 협업을 진행했으며, 국내외 판매 전략을 차별화하고 신부자 경영 감각을 앞세워 글로벌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효정 기자는 농심의 글로벌 전략 강화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