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58주년, 지역 상생 금융으로 동반 성장
부산은행, 창립 58주년 기념 지역 상생 금융 강조
BNK부산은행은 2025년 10월 24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창립 58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부산은행이 지역 경제와 함께 성장해 온 지난 58년의 역사를 기념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방성빈 은행장을 비롯하여 은행의 주요 경영진, 그리고 각 부서와 지점의 장 등 약 3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지난 58년간 부산은행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굳건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부산은행이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민들의 금융 편의를 증진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을 강조했다.
방성빈 은행장은 기념사를 통해 부산은행의 최우선 가치를 금융소비자 보호에 두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금융소비자 보호는 은행의 존립 기반이자 사회적 책임"이라며, "모든 경영 활동에서 금융소비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방성빈 은행장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부산은행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고객의 신뢰를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그는 임직원들에게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철저한 내부 통제 시스템 구축과 윤리 경영 실천을 당부했다. 더불어,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교육 및 훈련을 강화하고, 고객 상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완전 판매 등의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대면 채널과 비대면 채널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하이브리드 금융 환경을 확대하여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디지털 금융 시대에 발맞춰 모바일 뱅킹, 인터넷 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령층이나 디지털 취약 계층을 위한 대면 채널의 중요성도 간과하지 않겠다는 전략이다. 부산은행은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구축하고, 각 채널의 장점을 융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비대면 채널을 통해 기본적인 금융 거래를 처리하고, 복잡하거나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대면 채널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또한, 부산은행은 하이브리드 금융 환경 구축을 위해 IT 기술 투자와 인력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금융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 환경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창립기념일을 맞아 부산은행은 '착한 점심데이'를 실시하며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도모했다. 방성빈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본점 인근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번 '착한 점심데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산은행은 '착한 점심데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도록 장려하고,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지원, 취약계층 지원, 환경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부산은행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성빈 은행장은 '착한 점심데이' 행사에서 본점 인근 식당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상권과의 상생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지역 상권은 부산은행의 성장과 발전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동반자"라며, "지역 상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 번영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성빈 은행장은 지역 식당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부산은행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지역 식당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금융 지원,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상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상생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부산은행은 지역 사회와의 굳건한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경제의 발전에 더욱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