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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오늘 개막…서울, 최고 경비 태세 돌입

류근웅 기자· 2025. 10. 27. 오전 7:28:32|
APEC 오늘 개막…서울, 최고 경비 태세 돌입

APEC 오늘 개막…경주, 최고 경비 태세 돌입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간의 공식 일정이 2025년 10월 27일 경상북도 경주에서 막을 올리면서, 대한민국 정부는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과 안전을 위해 최고 경비 태세에 돌입했다. 이번 APEC 정상회의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주요 국가 정상들과 고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경찰, 군, 소방 등 관계 기관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행사 기간 동안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경주 일대는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가 유지되며, 행사장 주변은 물론 주요 도로와 시설에 대한 검문검색이 강화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정부는 이번 APEC 정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 협력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경찰은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경주 일대에 하루 최대 1만 8천여 명의 경찰관을 투입하여 질서 유지와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경찰은 행사장 주변 순찰 강화, 불법 집회 및 시위 차단, 테러 방지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10월 27일 0시부터 행사장 일대는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되어 드론 등 무인 항공기의 접근이 통제된다. 이는 APEC 정상회의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미스러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경찰은 비행금지구역 설정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또한 경찰은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비 태세도 강화하여, 주요 기관 및 시설에 대한 사이버 보안 점검을 실시하고, 사이버 공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경찰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APEC 정상회의를 지켜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1,800여 명의 병력을 투입하여 지상작전 경호 및 순찰 임무를 수행한다. 군은 경찰과 협력하여 행사장 주변 지역의 경계 강화, 주요 시설 방호, 테러 위협 대응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군은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어떠한 위협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군은 APEC 정상회의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10월 28일 0시부터 경상북도와 부산광역시 일대에 갑호비상이 발령되어 군의 경계 태세가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갑호비상 발령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 등 안보 위협이 고조될 경우 발령되는 것으로, 군은 경계 강화와 함께 주요 시설에 대한 방호 태세를 강화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소방청은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10월 28일부터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한다. 국가소방동원령은 대형 재난 발생 시 소방력을 신속하게 집중 투입하기 위한 조치로, 소방청은 이번 APEC 정상회의의 안전을 위해 구급차와 소방 장비 등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소방청은 행사 기간 동안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응급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특히, 각국 정상들이 숙박하는 주요 호텔과 행사장 주변에 소방력을 집중 배치하여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소방청은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의료 지원 체계를 강화하여 응급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소방청은 APEC 정상회의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전국적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KGC인삼공사는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전국 정관장 영업차량 85대에 APEC 응원 배너를 부착하고, 정관장 로드샵에 응원 포스터를 게재하는 등 전국 단위로 캠페인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또한, 국가별 정상들이 숙박하는 경주 주요 호텔에는 정관장 제품이 비치될 예정이며, 이는 한국을 방문한 각국 정상들에게 한국의 대표적인 건강식품인 정관장을 소개하고, 대한민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KGC인삼공사는 다음달 2일까지 전국 정관장 오프라인 매장 및 정관장 온라인몰 정몰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응원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국민들의 APEC 정상회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는 이번 APEC 정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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