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RPA 도입으로 연 업무비 절감 기대

농협은행, RPA 도입으로 연간 426억 원 업무비 절감 기대

NH농협은행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스템 도입을 통해 연간 상당한 규모의 업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5년 10월 28일 농협은행은 지난 27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2025년 RPA 빅리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하며, RPA 시스템의 효율성을 강조했다. 이번 시상식은 RPA 기술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농협은행은 RPA 시스템 도입을 통해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직원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객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RPA 시스템은 데이터 입력, 문서 처리, 보고서 작성 등과 같은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여 인적 오류를 줄이고, 업무 처리 속도를 향상시키는 데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2025년 RPA 빅리그'에서는 총 39개의 과제가 발굴되었으며, 이들 과제는 현재 테스트를 거쳐 연내 실무에 적용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이번에 발굴된 과제들을 통해 연간 약 426억 원의 업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농협은행의 경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RPA 시스템 도입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RPA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금융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농협은행은 RPA 시스템 도입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금융 서비스를 혁신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KB국민카드는 마카오정부관광청과 공동 기획하여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마카오 에디션'을 28일 선보였다. 이는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카오 여행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카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가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BNK부산은행은 27일부터 최대 연 2.60% 금리를 제공하는 2년제 '더(The)특판 정기예금' 판매를 실시했다. 이는 금리 인상기에 고객들에게 더 높은 수익을 제공하기 위한 특별 상품으로, 안정적인 자산 운용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BNK부산은행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경쟁력 있는 금융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2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3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마무리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보생명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