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한중 협력 강조
이재명 대통령, 한중 협력 및 한반도 평화 구축 의지 표명
이재명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 방한을 앞두고, 한중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 확대와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통해 경제, 문화,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의 협력이 더욱 심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중국 측의 건설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조했다. 정부는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지역 안보 및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또한, 한중 양국이 경제적으로 상호 의존도가 높은 만큼, 공급망 안정화와 미래 산업 협력 등 실질적인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첨단 기술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기후 변화와 같은 글로벌 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을 강화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양국은 관련 부처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 대통령은 문화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양국 국민 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싱크탱크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영어로 진행했다. 김 지사는 연설을 통해 경기도의 혁신적인 경제 정책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국제 사회와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김 지사는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첨단 산업 육성, 친환경 에너지 전환, 그리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 등의 정책을 소개하며, 이러한 정책들이 국제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경기도가 외국 기업 투자 유치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제 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법무법인(유한) 태평양(BKL)은 미국 웨스트이그젝 어드바이저스(WestExec Advisors)와 한·미 기업의 대정부 업무 지원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30일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양국 기업들이 복잡한 규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정부 정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평양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웨스트이그젝은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한·미 기업들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체결식은 29일 진행되었으며, 태평양의 우병렬 규제그룹장과 임성남 고문, 웨스트이그젝 헨리 해가드(Henry Haggard) 선임고문(Senior Advisor)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양사 간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 우병렬 그룹장은 "이번 웨스트이그젝과의 파트너십은 한국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경쟁하는 데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과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헨리 해가드 선임고문은 "태평양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국 기업들이 한국 시장에서 더욱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미 경제 관계 발전에 기여하고, 양국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