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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국익 위해 악마와도"...야당에 '무정쟁 주간' 제안
류근웅 인스피리오 기자· 2025. 10. 27. 오전 9:30:12|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익 위해 악마와도 손 잡아야"...야당에 '무정쟁 주간' 제안
2025년 10월 27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이번 주 경북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야당에 ‘무정쟁 주간’을 선언할 것을 제안하여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 대표는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서는 어떠한 대상과도 협력할 수 있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초당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APEC 정상회의는 주요 국가 정상들이 참석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제고하고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라는 점을 강조하며 야당의 협조를 구했다. 정 대표는 과거 대한민국이 국익을 위해 단합했던 사례들을 언급하며, 현재의 정치적 상황을 극복하고 국가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정당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의 발언은 최근 여야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적인 행사를 계기로 정치적 대립을 잠시 멈추고 국익을 우선시하자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정청래 대표는 과거 대한민국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력을 강화했던 사례들을 예시로 들며, 야당의 적극적인 협력을 촉구했다. 그는 2002년 월드컵,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구제 금융 사태, 그리고 1988년 서울올림픽 등 과거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서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력하여 국난을 극복했던 경험을 상기시켰다. 정 대표는 이러한 과거의 사례들을 통해, 현재의 정치적인 어려움 또한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야당이 무정쟁 주간 제안에 동참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특히, 그는 "국익을 위해서는 악마와도 손을 잡아야 한다"는 강경한 발언을 통해, 어떠한 정치적인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국가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러한 발언은 정치권 안팎에서 다양한 해석을 낳고 있으며, 향후 정국 운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정 대표의 발언이 지나치게 강경하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서 초당적인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옹호론도 제기되고 있다.
정청래 대표의 '무정쟁 주간' 제안은 이번 주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로 풀이된다. 백악관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오는 10월 30일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처럼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된 국제 행사를 앞두고, 국내 정치적인 안정과 초당적인 협력은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국제 사회에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정 대표는 이러한 점을 강조하며, 야당이 무정쟁 주간 제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또한, 그는 이번 APEC 정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협력을 주도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그는 대한민국의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산업 모델을 소개하고, 다른 국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정청래 대표의 제안에 대한 야당의 반응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고 있다. 야당은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며, 정 대표의 제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야당이 정 대표의 제안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정치적인 이해관계와 전략적인 고려 때문에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야당의 결정은 향후 정국 운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여야 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 대표는 야당과의 지속적인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무정쟁 주간 제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초당적인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의 노력은 과연 어떠한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정치권과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2025년 10월 27일 일요서울 3기 독자위원회가 출범했다는 소식과 박배진 위원이 기사를 통해 중국이 서해에 인공섬을 건설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한 사실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한민국의 외교 안보 환경에 대한 우려를 더하고 있다.
경제 상황과 관련하여, 2025년 10월 27일 기준 오늘의 금시세는 순금 한 돈 팔때 755,000원, 살때 854,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Gold 24k-3.75g) 살때 금가격은 859,000원 (VAT포함)이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시세 24k는 1g당 187,312.12원이다.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현재 국내 금시세 기준 187,62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188,960원 대비 1,340원 하락했다. 국제 금시세(금값)는 4,065.2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4,089.75달러 대비 24.51달러 하락, 0.26% 하락하여 40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는 소식은 APEC 정상회의에서 경제 협력 논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들이 모여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한 해법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