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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美 에너지부 슈퍼컴 AI·과학 연구 가속 지원

류근웅 기자· 2025. 10. 28. 오전 11:02:14|
AMD, 美 에너지부 슈퍼컴 AI·과학 연구 가속 지원

AMD, 美 에너지부 슈퍼컴퓨터 프로젝트 참여… 인공지능 및 과학 연구 속도 10배 향상 기대

AMD가 미국 에너지부(DOE)와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RNL)가 추진하는 차세대 슈퍼컴퓨터 구축 프로젝트에 핵심 기술을 제공하며 인공지능(AI) 및 과학 연구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럭스(Lux)'와 '디스커버리(Discovery)'라는 이름의 두 슈퍼컴퓨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AMD는 이 두 슈퍼컴퓨터에 자사의 최첨단 기술을 공급하여 연구 개발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슈퍼컴퓨터 구축에는 민간과 정부 자금을 합쳐 약 10억 달러가 투입될 예정으로, 막대한 투자 규모만큼 그 성능과 활용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에너지부는 이번 슈퍼컴퓨터 구축을 통해 에너지, 기후 변화, 첨단 소재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획기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AMD와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럭스와 디스커버리 슈퍼컴퓨터는 기존 시스템 대비 10배 빠른 속도로 AI 및 과학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이는 과학계의 난제를 해결하고 혁신적인 기술 발전을 이루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AMD, 美 에너지부 슈퍼컴 AI·과학 연구 가속 지원

'럭스' 슈퍼컴퓨터: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의 새로운 연구 거점

'럭스'는 AMD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구축되는 슈퍼컴퓨터로, 2026년 초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RNL)에 설치될 예정이다. 럭스는 AI, 데이터 분석, 모델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이며, 특히 에너지, 기후 변화, 첨단 소재 개발 등 국가적인 중요 과제를 해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크리지 국립연구소는 럭스를 통해 기존에 상상하기 어려웠던 규모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하여 새로운 과학적 발견과 기술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럭스는 다양한 연구자들에게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여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산학연 협력을 촉진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정부는 럭스 슈퍼컴퓨터가 국가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해 럭스를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시설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은 럭스 슈퍼컴퓨터 구축 소식을 접하고 "미국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과학 기술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스커버리' 슈퍼컴퓨터: 차세대 플래그십 슈퍼컴퓨터의 등장

'디스커버리'는 미국 에너지부(DOE),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RNL),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 그리고 AMD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플래그십 슈퍼컴퓨터이다. 디스커버리는 2028년 설치를 완료하고 2029년부터 사용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이는 과학 연구 커뮤니티에 혁신적인 컴퓨팅 능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스커버리는 기존 슈퍼컴퓨터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능을 목표로 설계되었으며, AI, 빅데이터,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첨단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디스커버리는 에너지, 기후 변화, 첨단 소재 개발 등 국가적인 중요 과제를 해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에너지부는 디스커버리 슈퍼컴퓨터가 과학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혁신적인 기술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디스커버리는 단순히 계산 속도를 높이는 것을 넘어,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데이터 처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과학 연구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MD 리사 수 CEO, "슈퍼컴퓨터 프로젝트 참여는 큰 영광"

AMD의 CEO 리사 수는 이번 슈퍼컴퓨터 프로젝트에 AMD의 기술이 기여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AMD가 보유한 최첨단 기술이 럭스와 디스커버리 슈퍼컴퓨터의 성능 향상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과학 연구 및 기술 발전에 획기적인 진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리사 수 CEO는 AMD가 앞으로도 미국 에너지부 및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슈퍼컴퓨터 기술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녀는 이번 프로젝트가 AMD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AMD가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AMD의 슈퍼컴퓨터 프로젝트 참여에 대해 "미국의 기술력이 다시 한번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는 또한 "AMD와 같은 혁신적인 기업들이 미국의 경제 성장과 과학 기술 발전을 이끌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정부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 AMD의 슈퍼컴퓨터 프로젝트 참여는 미국의 기술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과학 연구 커뮤니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1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투자, 미래를 향한 투자

럭스와 디스커버리 슈퍼컴퓨터 구축에는 민간과 정부 자금을 합쳐 약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천억 원) 규모의 막대한 투자가 이루어진다. 이는 슈퍼컴퓨터 기술의 중요성과 미래 가능성에 대한 강력한 믿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러한 대규모 투자는 슈퍼컴퓨터 기술 발전을 가속화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럭스와 디스커버리는 에너지, 기후 변화, 첨단 소재 개발 등 국가적인 중요 과제를 해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미국은 미래 사회의 다양한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번 투자는 미국의 과학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유지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정부는 슈퍼컴퓨터 기술이 국가 안보와 경제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해 슈퍼컴퓨터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우위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미국의 미래를 밝히고, 전 세계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정부 역시 슈퍼컴퓨터 기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확대해나갈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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