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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의장, 트럼프 차기 대선 거론 "트롤링"

류근웅 기자· 2025. 10. 29. 오전 11:13:31|
존슨 의장, 트럼프 차기 대선 거론 "트롤링"

존슨 의장, 트럼프 2028년 대선 거론에 "트롤링" 평가

미국 하원 의장인 존슨 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이 2028년 대선에 출마할 가능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 "트롤링"이라고 평가하며, 실현 가능성이 낮은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존슨 의장의 이러한 발언은 트럼프의 정치적 의도를 분석하고, 그의 잠재적인 행보에 대한 당내 우려를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트럼프의 발언이 지지층 결집을 위한 전략적 제스처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지만, 존슨 의장은 이러한 주장이 현실적인 정치적 맥락과는 거리가 멀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5년 8월 18일 질 로렌스는 트럼프 의 발언에 대한 의견을 담은 기고문을 발표했다. 해당 기고문은 트럼프의 정치적 야망과 그 실현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며, 정치권 내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로렌스는 트럼프 의 과거 발언과 행적을 분석하며, 그의 정치적 전략과 목표를 심층적으로 파헤쳤다. 또한, 트럼프 의 지지층과 반대 세력의 반응을 분석하며, 그의 정치적 영향력을 평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은 2016년 전당대회 수락 연설에서 "나만이 고칠 수 있다"라는 발언을 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트럼프 의 발언은 미국 사회의 변화에 대한 갈망을 반영하며, 많은 유권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트럼프의 발언이 독선적이고 권위주의적이라는 비판도 제기되었다. 트럼프의 발언은 그의 정치적 스타일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며, 그의 지지층과 반대 세력 간의 간극을 더욱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최근 워싱턴 D.C.에서는 공공 안전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효율성 부서의 한 직원이 새벽 시간 술집과 식당이 밀집한 지역에서 차량 탈취 시도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사건은 워싱턴 D.C.의 치안 문제에 대한 논쟁을 다시 불러일으켰으며, 주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수사에 착수했지만, 아직 용의자를 검거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워싱턴 D.C.의 치안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다만, 워싱턴 D.C.의 강력 범죄율은 작년에 3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2024년에 비해 올해 들어서도 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통계는 워싱턴 D.C.의 치안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지만, 일각에서는 통계 수치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체감 안전도와는 괴리가 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발생한 차량 탈취 시도 사건은 워싱턴 D.C.의 치안 상황에 대한 논쟁에 불을 지피며, 통계 수치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은 최근 십 대의 일론 머스크 후원자와 DOGE 운영자에 대한 공격이 발생하자 "공공 안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트럼프 의 이러한 조치는 워싱턴 D.C.의 치안 불안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일각에서는 트럼프 의 조치가 정치적인 의도를 담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트럼프 의 지지층은 그의 조치를 환영하는 반면, 반대 세력은 그의 권위주의적인 행태에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트럼프 은 워싱턴 D.C. 경찰을 연방화하고, 초기 800명의 주 방위군을 배치했다. 또한, 지난 주말에는 18개 기관에서 450명의 연방 경찰관을 파견하여 도시를 순찰하도록 지시했다. 트럼프의 이러한 조치는 워싱턴 D.C.의 치안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워싱턴 D.C.의 자치권을 침해한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워싱턴 D.C. 시장과 시의회는 트럼프 의 조치에 반발하며, 자치권 수호를 위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트럼프 은 지난 6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카렌 Bass 로스앤젤레스 시장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4,000명의 주 방위군과 700명의 해병대원을 로스앤젤레스에 파견했다. 이는 명목상 이민 단속 과정에서 질서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뉴섬 주지사는 이에 대한 법적 이의를 제기하며 법정 공방이 진행 중이다. 뉴섬 주지사는 트럼프의 군대 파견이 캘리포니아주의 자치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주장하며, 법적 투쟁을 통해 이를 막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의회는 지난 봄 워싱턴 D.C.의 예산에서 실수로 11억 달러를 삭감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러한 예산 삭감은 워싱턴 D.C.의 공공 서비스 제공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교육, 복지, 치안 등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분야에서 예산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예상된다. 워싱턴 D.C. 정부는 의회에 예산 복원을 요청하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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