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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시스, AI 마이크로그리드 플랫폼으로 에너지 생태계 연결
엘시스가 인공지능(AI) 기반의 마이크로그리드 통합 운영 플랫폼을 통해 에너지 생태계 연결에 나선다. 2005년 설립된 엘시스는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및 사물인터넷(IoT) 분야의 전문 기업으로, 국내 에너지 산업의 녹색 성장을 주도해왔다. 엘시스는 자체 개발한 통합 운영 플랫폼을 통해 복수의 마이크로그리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에너지 수요와 공급을 최적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여 에너지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미래 에너지 시장을 선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러한 플랫폼은 에너지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엘시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투자를 통해 에너지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엘시스의 통합 운영 플랫폼, 'WatchDog 통합운영 컴포넌트'는 여러 개의 마이크로그리드를 마치 하나의 가상 발전소처럼 통합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전력 수요와 공급을 실시간으로 제어하여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발전, 저장, 소비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WatchDog 통합운영 컴포넌트는 에너지 관리 시스템의 핵심 요소로서, 분산된 에너지 자원을 효과적으로 통합하고 운영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통합 운영 플랫폼은 에너지 기업들이 더욱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가능하게 하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엘시스는 앞으로도 WatchDog 통합운영 컴포넌트의 기능을 더욱 고도화하여 에너지 관리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에너지공단은 '2024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시작하여 지역 에너지 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기반의 에너지 생산 및 소비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4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9개 기업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분산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저장한 후, RE100 참여 기업에 판매하거나 전력중개사업을 진행하며, 수요반응(DR) 시장에도 참여한다. 이러한 사업은 지역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에너지 시장의 다변화를 촉진하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민국 정부는 앞으로도 지역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5월 24일, 양재 엘타워에서는 '2024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된 9개 주관기관 대표들과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 그리고 선정된 9개 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업무협약식에서는 각 기관의 역할과 책임, 사업 추진 일정, 그리고 기대 효과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각 기관의 긴밀한 협력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지역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정부의 지원과 협력에 힘입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헤리트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협력하여 수요‧공급형 가상발전소(VPP) 플랫폼 구축을 통한 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제주도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상발전소(VPP)는 분산된 에너지 자원을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하나의 발전소처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헤리트의 VPP 플랫폼은 제주도의 에너지 수요와 공급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예측하여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변동성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가능하게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헤리트는 제주특별자치도와의 협력을 통해 VPP 플랫폼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축적하고, 향후 다른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헤리트의 VPP 플랫폼을 통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탄소 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연씨앤아이는 진천군과 협력하여 RE100 탄소중립 저수지를 조성한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대연씨앤아이는 진천군과 협력하여 저수지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생산된 전력을 RE100 참여 기업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연씨앤아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을 통해 RE100 캠페인 확산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진천군은 대연씨앤아이와의 협력을 통해 탄소 중립 도시로 나아가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솔라아시아(Solar Asia) 2025' 전시회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전시회는 태양광 에너지 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서, 국내외 에너지 기업들이 참가하여 기술 교류와 협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솔라아시아 2025에서는 태양광 모듈, 인버터, 에너지저장장치(ESS), 그리고 관련 부품 및 장비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태양광 발전 시스템 설치 및 운영, 유지보수, 그리고 금융 및 컨설팅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솔라아시아 2025는 태양광 에너지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에너지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발판을 마련하고, 국내 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