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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감독, 태국 썰매팀 이끌고 올림픽 도전

· 2025. 10. 31. 오전 8:53:56|
김동현 감독, 태국 썰매팀 이끌고 올림픽 도전
김동현 감독이 태국 썰매 대표팀을 이끌고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도전을 시작한다. 동남아시아 국가의 썰매팀을 이끄는 것은 김 감독에게도 새로운 도전이다. 그는 최근 태국스키·스노보드협회로부터 대표팀 지휘봉을 건네받아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대한민국 썰매 종목의 간판스타였던 김동현 감독은 선수 은퇴 후 지도자로서 새로운 길을 걷게 되었으며, 태국 썰매의 올림픽 진출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태국 썰매 대표팀은 김 감독의 지도 아래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기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김 감독은 선수 시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태국 선수들에게 맞춤형 훈련 방식을 적용, 단기간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6 동계 올림픽을 향한 여정은 쉽지 않겠지만, 김 감독과 태국 썰매팀은 끊임없는 노력과 투지로 꿈을 현실로 만들어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태국 썰매팀은 김동현 감독의 지휘 아래 대한민국 평창에서 강도 높은 합동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평창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던 곳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썰매 트랙 시설을 갖추고 있어 훈련에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는다. 태국 선수들은 평창 트랙의 아이스 위에서 스타트 기술을 집중적으로 연마하며 실력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썰매 종목에서 스타트는 기록 단축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김 감독은 선수들의 스타트 자세와 추진력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김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 강화 훈련에도 집중하고 있다. 썰매는 짧은 시간 안에 폭발적인 힘을 필요로 하는 종목인 만큼, 선수들의 근력과 순발력을 극대화하는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평창에서의 합동 훈련은 태국 썰매팀에게 2026 동계 올림픽을 향한 꿈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국 썰매 대표팀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을 위한 실력 점검 차원에서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북아메리카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북아메리카컵은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유망주들이 대거 참가하는 국제 대회로, 태국 선수들에게는 세계적인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김동현 감독은 이번 북아메리카컵에서 태국 대표팀이 10위권 성적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썰매 불모지인 태국에서 10위권 성적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이며, 이는 태국 썰매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 김 감독은 북아메리카컵을 통해 선수들의 실전 경험을 쌓게 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2026 동계 올림픽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태국 썰매팀의 북아메리카컵 출전은 2026 동계 올림픽을 향한 담금질의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다. 태국 썰매는 아직까지는 불모지에 가깝지만, 최근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태국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여자 모노봅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태국 썰매 역사상 최초의 국제 대회 메달 획득으로, 태국 썰매의 밝은 미래를 예고하는 신호탄이 되었다. 당시 태국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잠재력은 전 세계 썰매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태국 썰매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김동현 감독은 태국 썰매의 이러한 성장세에 주목하고, 선수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그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태국 썰매를 아시아 강국으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동현 감독은 선수 시절 대한민국 썰매의 간판스타로 활약하며 수많은 업적을 쌓았다.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원윤종, 서영우, 전정린과 함께 남자 4인승 은메달을 합작하며 대한민국 썰매 역사를 새롭게 썼다. 당시 김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경기 운영 능력으로 팀을 이끌며 대한민국에 값진 은메달을 선사했다. 2022 베이징 올림픽 이후 은퇴한 김 감독은 지도자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며, 태국 썰매의 올림픽 진출이라는 숭고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그는 선수 시절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태국 선수들을 지도하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김동현 감독의 지도력과 태국 선수들의 열정이 결합된다면, 2026 동계 올림픽에서 또 하나의 감동적인 스토리가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현 감독은 대한민국 썰매의 영웅에서 태국 썰매의 개척자로 변신하여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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