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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엔비디아, AI 동맹…건설·발전·로봇 혁신

류근웅 기자· 2025. 10. 31. 오후 4:20:48|
두산-엔비디아, AI 동맹…건설·발전·로봇 혁신

두산, 엔비디아와 AI 동맹…건설·발전·로봇 분야 혁신 박차

두산이 인공지능(AI) 분야의 선두 기업인 엔비디아와 손잡고 피지컬 AI 기술 강화에 나선다. 2025년 10월 31일, 두산은 엔비디아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발표하며 건설, 발전, 로봇 등 핵심 사업 분야에서 AI 기반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두산의 사업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국내 AI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두산은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사업 지능화를 이루고, 궁극적으로는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기술 및 연구 협업을 통해 두산 사업 영역 전반에 걸친 AI 역량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두산은 이미 건설기계, 발전기기, 로봇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방대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으며,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두산은 건설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발전 설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로봇의 작업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협력이 국내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두산과 엔비디아는 이번 협력을 통해 두산 맞춤형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파운데이션 모델은 특정 산업이나 기업의 특성에 맞춰 개발된 AI 모델로, 두산은 엔비디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사의 사업 특성에 최적화된 AI 모델을 개발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엔비디아는 피지컬 AI 모델, 시뮬레이션 기술, AI 인프라 등을 제공하며, AI 신기술에 대한 우선 접근 권한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 연구진은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AI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두산은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데에도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의 기술력과 두산의 산업 노하우가 결합될 경우, 건설, 발전,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이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역시 이번 협력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양사의 협력이 글로벌 AI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두산은 엔비디아와의 협력과 더불어 국내 시장에서 엔비디아 AI 플랫폼 확산을 위한 협력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는 두산이 보유한 국내 네트워크와 엔비디아의 AI 기술력을 결합하여 국내 AI 생태계를 활성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두산은 자사의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엔비디아 AI 플랫폼의 국내 시장 확산을 지원하고, 국내 기업들이 AI 기술을 쉽게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두산은 엔비디아와 함께 국내 AI 인재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내 AI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두산은 엔비디아와 협력하여 AI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국내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AI 연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두산의 이러한 노력은 국내 AI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은 AI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그룹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두산은 올해 그룹 내에 'AX센터'를 신설하여 AI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전문 조직을 구축했다. AX센터는 두산의 각 사업 부문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AI 기반의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사업에 적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두산은 미국 스탠퍼드대 Human-Centered AI 연구소(HAI)와 산학협력 파트너십을 맺고 AI 기술 연구 및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스탠퍼드대 HAI는 인간 중심의 AI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는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두산은 HAI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 경영진은 2025년 9월 엔비디아, 아마존, 스탠퍼드대 등 글로벌 AI 산업 핵심 기관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두산의 적극적인 투자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업 혁신을 가속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두산과 엔비디아의 협력은 건설, 발전, 로봇 등 전통적인 산업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두산은 엔비디아의 AI 기술력을 활용하여 건설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발전 설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로봇의 작업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협력은 국내 AI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국내 기업들이 AI 기술을 쉽게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은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데에도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양사의 협력이 국내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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