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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상사, 피지컬 아시아 공세 속 넷플릭스 한국 3위

류근웅 기자· 2025. 11. 3. 오전 7:38:38|
태풍상사, 피지컬 아시아 공세 속 넷플릭스 한국 3위
이준호와 김민하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태풍상사'가 넷플릭스 한국 '오늘의 TOP 10 시리즈' 순위에서 3위를 기록했다. 넷플릭스가 2025년 11월 2일 발표한 공식 순위에 따르면, '피지컬: 아시아'가 1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콘텐츠의 강세를 보였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2위에 오르며 한국 드라마의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태풍상사'는 '피지컬: 아시아'와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공세 속에서 3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 한국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시청자들의 선호도가 반영된 결과다.

'태풍상사'의 뒤를 이어 '다 이루어질지니'가 4위를 기록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5위를 차지하며 한국 드라마의 인기를 이어갔다. 일본 애니메이션 '체인소 맨'은 6위에 랭크되며 꾸준한 인기를 과시했다.

판타지 드라마 '위쳐'는 7위를 기록했다. 8위는 '비서진'이, 9위는 '퍼스트 레이디'가 각각 차지했다. 두 드라마 모두 넷플릭스 시청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는 10위를 기록하며 TOP 10 순위의 마지막 자리를 장식했다.

이번 넷플릭스 한국 순위는 아시아 콘텐츠의 강세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한국 시청자들에게 폭넓게 소비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한국 드라마와 일본 애니메이션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1위를 차지한 '피지컬: 아시아'는 다양한 신체 능력자들이 경쟁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각국의 참가자들이 출연하여 경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피지컬: 아시아'는 단순히 힘과 근력을 겨루는 것이 아니라, 지구력, 민첩성, 균형 감각 등 다양한 신체 능력을 요구하는 미션을 통해 참가자들의 한계를 시험한다. 참가자들은 혹독한 환경 속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 이러한 경쟁 구도는 시청자들에게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하며, '피지컬: 아시아'를 넷플릭스 한국 순위 1위에 올려놓는 데 기여했다.

2위를 기록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직장인의 애환과 현실을 다룬 드라마다. 대한민국의 평범한 직장인 '김 부장'의 일과 사랑, 그리고 인간 관계를 현실적으로 그려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단순한 직장 드라마를 넘어, 한국 사회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날카롭게 짚어낸다. 치열한 경쟁 사회, 고용 불안, 그리고 개인의 행복 추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러한 현실적인 묘사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를 넷플릭스 한국 순위 2위에 올려놓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3위에 오른 '태풍상사'는 이준호와 김민하의 열연으로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격동의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 그리고 성장을 그린 드라마로, 넷플릭스 한국 TOP 10에 진입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태풍상사'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성적인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준호와 김민하를 비롯한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는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넷플릭스 한국 순위 3위는 '태풍상사'의 매력을 입증하는 결과다.

넷플릭스 한국 순위는 매일 업데이트되며, 시청자들의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다. 넷플릭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만족도를 높여갈 것으로 예상된다.

넷플릭스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넷플릭스는 자체 제작 콘텐츠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콘텐츠를 수입하여 한국 시청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넷플릭스를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OTT 플랫폼 중 하나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

넷플릭스는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한국 시청자들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넷플릭스의 이러한 노력은 한국 콘텐츠 시장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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