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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엔비디아 '빅딜' 기대감 고조
SK하이닉스는 2025년 3분기 호실적을 기록, HBM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6세대 HBM4 양산을 통해 내년부터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엔비디아와의 협력 가능성이 제기되며,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발언으로 SK하이닉스와의 HBM 공급 계약 확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AI 시장 대응을 위해 설비 투자를 늘릴 예정이며,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AI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퀄컴 AI200/250 공개, 데이터센터 AI 추론 시장 도전
퀄컴이 데이터센터 AI 추론 시장에 AI200, AI250 칩 기반 가속기 카드를 공개하며 진출을 선언했다. 휴메인은 퀄컴의 AI 칩을 기반으로 200M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AI200은 2026년, AI250은 2027년 상업 출시 예정이다.
엔비디아, 美에너지부에 슈퍼컴퓨터 구축
엔비디아가 미국 에너지부에 AI 슈퍼컴퓨터 7대를 구축하고 6G 통신망 건설에 참여한다. 젠슨 황 CEO는 에너지 효율적인 컴퓨팅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에너지 연구 개발에 기여할 AI 슈퍼컴퓨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노키아에 10억 달러를 투자하여 6G 통신망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워싱턴에서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여 미국 정부 및 공공 기관과의 협력을 모색한다.
엔비디아 시총 5조 달러 눈앞, 뉴욕증시 최고 경신
2025년 10월 28일, 뉴욕 증시는 엔비디아 주가 급등에 힘입어 최고점을 경신했으며, 엔비디아 주가는 4.98% 상승한 201.03달러에 마감, 시총 5조 달러를 눈앞에 두게 되었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워싱턴DC 개발자 행사(GTC)에서 AI 분야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AI 버블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국 이재명 정부 역시 AI 산업 육성에 관심을 표명했다.
엔비디아, 워싱턴서 첫 개발자 행사…이재명 정부와 협력 강화
엔비디아가 워싱턴에서 첫 GTC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며 미국 정부와의 협력 강화를 시사했다. 젠슨 황 CEO는 도널드 트럼프와의 친분을 언급하고, 에너지부를 위한 AI 슈퍼컴퓨터 구축 사업 참여를 발표했다. 행사에서 엔비디아는 AI 칩 부문 5000억 달러 규모 수주와 노키아와의 5G 협력을 발표했고, 경쟁사 인텔의 3분기 호실적 발표도 있었다.
AMD, '오픈+풀스택' 전략으로 엔비디아 독주에 도전
AMD는 엔비디아 견제를 위해 '오픈 플랫폼'과 '풀스택 솔루션' 전략을 발표했다. 이재형 AMD 코리아 대표는 협력을 통해 개방형 생태계를 구축하고 AI 시장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AMD는 AI 모델 개발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걸친 솔루션을 제공하여 AI 시장 경쟁력 확보를 목표한다.
퓨리오사AI, 토종 AI 칩 자신감…1조 투자 제안 거절
AI 칩 스타트업 퓨리오사AI는 자체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으로 메타의 1조 원대 인수 제안을 거절했다. 퓨리오사AI는 2세대 칩 RNGD를 개발하여 LG AI연구원의 '엑사원' 테스트에서 GPU 대비 우수한 전력 효율을 입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퓨리오사AI를 방문하여 AI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슈퍼마이크로, 한국 시장 점유율 25% 목표…DLC 전략
슈퍼마이크로는 2025년 한국 시장 점유율 25%를 목표로 설정하고, '직접 액체 냉각(DLC)' 솔루션 유통 확대를 통해 데이터센터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김성민 상무는 엔비디아 등과의 협력을 강조하며 DLC 솔루션의 에너지 효율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슈퍼마이크로의 한국 시장 공략은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의 혁신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엔비디아, NV링크퓨전 생태계 협력 강화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NV링크 퓨전 에코시스템에 합류하여 AI 인프라 협력을 강화한다. 엔비디아는 삼성 파운드리와 인텔의 합류를 발표하며 데이터센터 인프라 혁신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삼성 파운드리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으로 맞춤형 CPU/XPU 수요에 대응하고, 인텔은 엔비디아 플랫폼에 통합되는 x86 CPU를 생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