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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3개월, 30억 사용…하루 4천만원 '도대체 어디에?'

류근웅 기자· 2025. 10. 12. 오후 4:47:28|

김건희 특검 3개월간 30억 사용, 하루 4천만원 '도대체 어디에?'

특검 예산 집행 내역 논란 속 나경원 의원실 자료 공개

나경원 의원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내란 음모 사건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지난 3개월간 총 30억원이 넘는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김건희 특검팀의 경우 하루 평균 4천만원이 넘는 금액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그 사용처에 대한 국민적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특검의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국민적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특검이 수사에 필요한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과도한 예산 낭비가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특검은 예산 집행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할 것이다. 또한, 특검은 수사 과정에서 제기되는 모든 의혹에 대해 성실하게 해명하고,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이번 특검 예산 집행 논란은 단순히 예산 문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특검 제도의 존립 기반과 국민들의 신뢰에 대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내란 특검, 3개월간 33억여원 집행…특수활동비 11억 규모

조은석 특별검사가 이끄는 내란 특검팀은 지난 6월 18일부터 9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총 33억 6797만원의 예산을 집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특검에 배정된 총 예산 87억 4868만원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금액이다. 구체적인 집행 내역을 살펴보면, 특수활동비가 11억 3000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운영비가 16억 4013만원, 업무추진비가 5778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특수활동비는 수사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 수집, 탐문 수사, 증인 확보 등에 사용되는 예산으로, 그 사용 내역에 대한 투명성 확보가 중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운영비는 사무실 운영, 장비 구입, 차량 유지 등에 사용되는 예산이며, 업무추진비는 회의, 간담회, 출장 등에 사용되는 예산이다. 특검팀은 이러한 예산을 바탕으로 내란 음모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조 전 원장은 비상계엄 전후 상황에 전반적으로 관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으며, 특검팀은 조 전 원장이 계엄 당일 오후 9시께 대통령실로 호출돼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고지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특검팀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구속기소하고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불구속으로 재판에 넘겼으며,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직권남용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여 오는 14일 영장실질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김건희 특검, 3개월간 36억여원 사용…인건비 12억, 운영비 10억

민중기 특별검사가 이끄는 김건희 특검팀은 지난 7월 2일부터 9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총 36억 6117만원의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특검에 배정된 총 예산 78억 1265만원의 46.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예산 사용처별로 살펴보면 인건비가 12억 9683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운영비 10억 8211만원, 특수활동비 5억 5824만원, 건설비 4억 814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김건희 특검팀은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과 관련하여 윤 전 대통령의 당선 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차원의 외압이 있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추적하고 있다. 특검팀은 2022년 3월께 국토부 파견 공무원이 고속도로 종점을 강상면으로 하는 대안을 검토해보라는 지시를 실무진에게 내렸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건비는 특검팀 구성원들의 급여, 수당, 퇴직금 등에 사용되는 예산이며, 운영비는 사무실 운영, 장비 구입, 차량 유지 등에 사용되는 예산이다. 특수활동비는 수사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 수집, 탐문 수사, 증인 확보 등에 사용되는 예산이며, 건설비는 사무실 신축, 개보수 등에 사용되는 예산이다. 김건희 특검팀은 이러한 예산을 바탕으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철저히 규명하고, 국민들의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특검의 수사가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진행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검 예산 사용 투명성 확보 및 효율적 집행 요구 증대

내란 특검과 김건희 특검이 3개월간 각각 30억원이 넘는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특검 예산 사용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김건희 특검의 경우 하루 평균 4천만원이 넘는 금액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그 사용처에 대한 국민적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대해 특검 측은 수사에 필요한 정당한 예산 집행이었다고 해명하고 있지만, 국민들의 의혹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특검은 예산 집행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할 것이다. 또한, 특검은 수사 과정에서 제기되는 모든 의혹에 대해 성실하게 해명하고,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특검 예산 사용의 투명성 확보와 효율적인 집행은 특검 수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는 데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만약 특검 예산이 불투명하게 사용되거나 비효율적으로 집행될 경우, 특검 수사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는 떨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따라서 특검은 예산 사용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 시스템을 구축하고, 예산 집행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국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해야 할 것이다. 또한, 특검은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조태용 전 국정원장 소환 조사 예정…수사 확대 가능성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을 이번 주 중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조 전 원장은 비상계엄 전후 상황에 전반적으로 관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으며, 특검팀은 조 전 원장이 계엄 당일 오후 9시께 대통령실로 호출돼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고지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조 전 원장의 소환 조사는 내란 음모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들에 대한 추가적인 수사가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특검팀은 조 전 원장을 상대로 비상계엄 발동 과정에서의 역할, 대통령실과의 교감 여부, 관련자들과의 공모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특검팀은 조 전 원장의 진술을 토대로 다른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 이번 조 전 원장의 소환 조사는 내란 음모 사건 수사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 결과에 따라 정국에 미치는 파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특검팀은 조 전 원장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내란 음모 사건의 진상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엄정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또한, 특검팀은 수사 과정에서 제기되는 모든 의혹에 대해 성실하게 해명하고,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특검팀은 정치적 외압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진실만을 쫓아 수사를 진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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