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모피어스 스튜디오와 AI 콘텐츠 협력

수원문화재단, 모피어스 스튜디오와 AI 콘텐츠 창작 협력 MOU 체결

수원문화재단 미디어센터는 지난 2025년 10월 24일, 모피어스 스튜디오와 'AI 기반 콘텐츠 창·제작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특히, 창작자와 시민들이 AI 기술을 보다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형태의 문화 콘텐츠 생산을 장려하고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은 수원문화재단과 모피어스 스튜디오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이수영 모피어스 스튜디오 대표는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기관의 협력을 공식화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모피어스 스튜디오가 개발한 창작자 친화형 AI 플랫폼 'AICRON(에이크론)'을 중심으로 향후 협력 사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AI 기술이 문화 콘텐츠 제작에 미치는 영향과 잠재력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의 정부는 이러한 민간 기업과 공공 기관의 협력을 장려하며, 기술 혁신을 통한 문화 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를 표명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문화재단과 모피어스 스튜디오는 생성형 AI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AI 기반 콘텐츠 제작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기술 지원 등이 포함된다. 특히, 수원문화재단 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AI 교육 프로그램에는 모피어스 스튜디오의 AICRON(에이크론) 플랫폼이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 참여자들은 최첨단 AI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만의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 기관은 AI 콘텐츠 제작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기술 및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AI 분야의 전반적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모피어스 스튜디오의 AICRON(에이크론) 플랫폼은 창작자들이 AI 기술을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AI 모델과 도구를 제공하여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AI 기술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ICRON(에이크론) 플랫폼이 수원문화재단의 AI 교육 프로그램에 도입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이 AI 기술을 경험하고 창작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역시 AI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내 AI 기술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수원문화재단과 모피어스 스튜디오의 이번 협력은 AI 기술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AI 기술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민들이 AI 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관련 분야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수원문화재단과 모피어스 스튜디오가 함께 만들어갈 AI 기반 문화 콘텐츠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