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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다니, 9/11 논란 속 이모 뉴욕 지하철 경험 해명
류근웅 기자· 2025. 10. 28. 오후 10:20:56| 
APEC 2025 대한민국 경주 개최, 주요 정상들 방한 예정
2025년 10월 28일, 코리아헤럴드는 APEC 2025가 대한민국 경주에서 개최된다고 보도했다. 이번 APEC 정상회담은 금요일에 시작될 예정이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대한민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이번 주에 각각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수요일에 도쿄에서 출발하여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APEC 경제 지도자 회의에는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만남이 성사될 경우, 한국에 더 오래 머물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이는 한반도 정세에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진핑 주석은 토요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의장 이양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APEC 회의는 대한민국 외교의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역시 한국을 방문하여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술탄,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 아누틴 찬비라쿨 태국 총리,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 등 다수의 APEC 회원국 정상들이 경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 왕세자 또한 APEC에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번 APEC 회의는 글로벌 경제 협력과 지역 안보 문제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주요 강대국 정상들의 만남은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치권 동향: 지지율 변동 및 부동산 논란
최근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Gallup Korea 여론조사에서 동시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APEC 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정부의 외교적 노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하지만 정치권에서는 부동산 관련 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은 배우자를 포함해 아파트 6채를 소유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의 중심에 섰다. 장동혁 의원은 서울 구로구에 35평 아파트, 보령에 아파트 2채, 국회 인근에 오피스텔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장동혁 의원은 자신의 주택과 토지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장미 아파트'와 교환할 의향이 있다고 밝히며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섰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강남 3구에 더불어민주당보다 많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부동산 문제에 대한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이러한 부동산 논란은 향후 정치권의 지형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북미 관계 전망: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 만남 가능성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에게 연락하면 만날 의향이 있다고 밝혀 북미 관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APEC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김정은 위원장이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연락할지는 미지수다. 북미 관계가 긍정적으로 진전될 경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단순한 외교적 제스처에 불과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향후 북미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기간 동안 북미 간의 물밑 접촉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