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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車·반도체 관세 인하 성과, 철강은 과제"

류근웅 기자· 2025. 10. 30. 오후 2:00:14|
이준석 "車·반도체 관세 인하 성과, 철강은 과제"

이준석 "車·반도체 관세 인하 성과, 철강은 과제" - 요약 포인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오늘(10월 30일) 발표된 한미 관세협상 결과에 대해 자동차와 반도체 분야에서 긍정적인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해당 분야에서의 관세 인하가 대한민국 경제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기대감을 표명하며, 이번 협상이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자동차 산업은 대한민국의 주요 수출 동력 중 하나이며, 반도체 역시 국가 경제의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관세 인하의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와 기업이 협력하여 관세 인하 효과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개혁신당은 대한민국 기업들이 국제 무대에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준석 대표는 이번 한미 관세협상 결과 중 철강 분야에 대한 높은 관세가 유지된 점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철강 산업이 대한민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감안할 때, 이번 관세 유지는 해당 산업의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기조 속에서 철강 관세가 유지됨으로써, 대한민국 철강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대표는 정부가 철강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미국과의 추가적인 협상을 통해 철강 관세 인하를 이끌어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개혁신당은 앞으로도 철강 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적인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철강 산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10월 30일)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도, "이제부터가 부담의 시작"이라고 언급하여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음을 시사했다. 장 대표는 이번 협상이 대한민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동시에 미국과의 관계에서 풀어야 할 숙제가 여전히 많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움직임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대한민국 정부가 미국의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힘이 앞으로도 대한민국 경제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맞서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협상을 계기로 대한민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오늘(10월 30일) 박선원 의원이 제기한 'KAI 게이트'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른 정치적 주장"이라며 강력하게 반박했다. KAI 측은 박 의원의 주장이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며, KAI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KAI는 이번 의혹 제기가 KAI의 경영 활동을 방해하고,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KAI는 필요한 경우 법적 조치를 포함하여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KAI 관계자는 "KAI는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을 통해 국민들의 신뢰에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AI는 이번 의혹 제기를 계기로 내부 감사를 더욱 강화하고, 경영 투명성을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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