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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경선, 신영대-윤준병 7일 격돌

류근웅 기자· 2025. 10. 27. 오전 4:13:28|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경선, 신영대-윤준병 7일 격돌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경선, 신영대-윤준병 7일 격돌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경선, 신영대-윤준병 의원 간 7일 격돌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신영대 의원과 윤준병 의원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번 전북도당위원장 보궐선거는 두 의원의 양자 대결로 압축되어, 전북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를 통해 침체된 당 분위기를 쇄신하고, 다가오는 지방선거와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한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선거는 권리당원과 대의원의 참여를 통해 당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그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전북도당위원장은 지역 내 민주당의 위상을 강화하고, 당원들의 결속을 다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따라서 이번 선거는 단순한 당직 선출을 넘어, 전북 정치의 향방을 가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 관계자들은 이번 선거를 통해 지역 민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또한, 이번 선거를 통해 당내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당원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영대 의원과 윤준병 의원 모두 전북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만큼, 이번 선거는 지역 정치의 경험과 전문성을 평가받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경선, 신영대-윤준병 7일 격돌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선거, 투표 일정 및 방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선거는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11월 2일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임시 당원대회를 개최하여 대의원 투표와 함께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온라인 투표를 통해 권리당원 90%, 대의원 10%가 참여하는 경선 방식으로 도당위원장을 결정할 방침이다. 이는 당원들의 참여를 극대화하고, 민의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특히, 온라인 투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어, 더 많은 당원들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임시 당원대회는 대의원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지역 대표성을 강화하고, 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를 통해 당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다가오는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한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당선자는 11월 3일 최고위원회의 인준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당원들의 참여와 지지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를 통해 당의 화합을 이루고, 전북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 결과는 향후 전북 지역 정치 지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신영대 의원 전 보좌관 유죄 확정, 도덕성 논란 재점화

신영대 의원의 전 보좌관 정 모 씨가 새만금 태양광 사업 관련 비리 혐의로 기소되어 유죄가 확정됨에 따라, 신 의원의 도덕성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정 모 씨는 새만금 태양광 사업 수주를 빌미로 업자 등으로부터 부정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번 사건은 공직자의 도덕적 해이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는 사례로, 신 의원에게도 정치적 책임론이 제기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신 의원이 전북도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상황에서 이번 사건은 그의 리더십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선거 결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건이 신 의원의 이미지에 타격을 주고, 경쟁자인 윤준병 의원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신 의원은 이번 사건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도덕적 책임을 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신 의원의 해명이 충분하지 않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향후 신 의원의 정치적 행보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공직자들의 윤리 의식 강화와 부패 방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주 덕진공원 시비 철거 논란, 문화계 반발 확산

전주시가 덕진공원 열린광장 사업을 추진하면서 공원 중심부에 위치한 전주 대표 시인들의 시비(詩碑)를 예고 없이 철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시비 철거는 문화계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전주시의 문화 행정에 대한 비판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시비는 단순한 조형물이 아닌, 전주 지역 문학의 역사와 정신을 담고 있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라는 점에서 이번 철거는 문화계의 큰 상실감과 분노를 야기하고 있다. 특히, 전주시가 사전에 어떠한 의견 수렴 과정도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철거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문화계 인사들은 "전주시의 이번 결정은 문화적 가치에 대한 무지를 드러내는 행위"라며, "즉각적인 사과와 함께 시비 복원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전주시의 문화 정책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전주시는 "열린광장 조성 과정에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해명했지만, 문화계의 반발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건은 향후 전주시의 문화 행정에 대한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한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주대, 글로컬대학 탈락 후 '바지 총장 거부' 갈등 심화

글로컬대학 사업 탈락 이후 전주대학교의 학내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이사회가 신임 총장을 선임하자 학교 구성원들이 '바지 총장'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학교 구성원들은 이사회의 총장 선임 과정에 대한 불신을 표하며, 투명하고 민주적인 절차를 요구하고 있다. 또한, 신임 총장이 학교의 발전을 위한 비전과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전주대학교 학생회는 "이사회의 일방적인 결정은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신임 총장의 사퇴와 함께 총장 선임 절차를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교수회 역시 "글로컬대학 사업 탈락의 책임을 지고 이사회가 물러나야 한다"며, "학교 운영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갈등은 전주대학교의 이미지 실추는 물론, 학교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주대학교 관계자는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갈등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지만, 갈등이 쉽게 해소될지는 미지수다. 이번 사태는 사학 운영의 문제점을 드러내는 사례로, 대학 운영의 민주성과 투명성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전주지검, '초코파이 재판' 시민 의견 청취...배심원제 도입 논의

전주지방검찰청이 일명 '초코파이 재판'으로 불리는 과자 절도 사건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민 의견 청취는 경미한 범죄에 대한 처벌 수위를 결정하는 데 있어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사법 정의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사건은 단순 절도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관심이 높았던 만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공정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겠다는 방침이다. 전주지검은 시민 의견 청취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처벌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며, 향후 유사한 사건에 대한 처리 기준을 마련하는 데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배심원제 도입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배심원제는 시민들이 직접 재판에 참여하여 유무죄를 판단하는 제도로, 사법 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배심원제의 도입에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법조계 관계자는 "배심원제는 시민들의 법률 지식 부족으로 인해 오판의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배심원 교육 강화와 함께 다양한 보완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코파이 재판' 시민 의견 청취는 사법 절차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사법 정의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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