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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 안정, 한미일 안보 협력의 핵심축 ([이재명 칼럼])

류근웅 기자· 2025. 10. 26. 오후 2:15:40|
한일관계 안정, 한미일 안보 협력의 핵심축 ([이재명 칼럼])

이재명 대통령,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말레이시아 출국…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첫 대면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말레이시아로 2025년 10월 26일 출국했다.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는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는 물론,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한 대한민국의 적극적인 외교 행보를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회의 기간 동안 이재명 대통령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의 첫 대면을 가질 예정이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최근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로 선출되어 국제 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따라서 이번 한일 정상 간의 만남은 양국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시발점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양국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한일 관계의 미래지향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상호 관심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사 문제와 경제 협력, 안보 문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통해 양국 관계의 긍정적인 발전과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이후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 협력 증진을 목표로 하는 중요한 국제 회의로,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경제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역내 국가들과의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민국의 선진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번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주요 국가 정상들과의 양자 회담을 갖고,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후 변화, 팬데믹 대응, 디지털 경제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사회의 공동 노력을 촉구하고, 대한민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비쟁점·민생 법안 70여 건 처리 예정…여야 부동산 전수조사 제안

국회는 2025년 10월 26일 오후 4시부터 본회의를 시작하여 비쟁점·민생 법안 70여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법안들을 우선적으로 처리하여 민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법안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며, 서민 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안들도 함께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이번 본회의에서 최대한 합의를 이끌어내어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다만, 일부 쟁점 법안에 대해서는 여전히 이견이 존재하고 있어, 최종 처리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여야는 법안 처리 과정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고, 민생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본회의에서 처리될 법안들은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국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다주택 보유' 논란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면서 여야 국회의원 부동산 전수조사를 제안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다주택 보유가 국민 정서에 부합하지 않으며,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저버린 행위라고 비판했다. 또한, 여야 국회의원 전체에 대한 부동산 전수조사를 통해 투명성을 확보하고,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번 전수조사 제안을 통해 국회의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해소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전수조사 제안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장동혁 대표는 다주택 보유는 개인의 사생활 영역에 해당하며, 불법적인 행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국민들의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만큼, 당 차원에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는 이번 부동산 전수조사 제안을 계기로 국회의원들의 윤리 의식을 강화하고,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할 것이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첫 여성 총리 선출…정계 지각 변동 예고

다카이치 사나에가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로 선출되면서 일본 정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자민당 내 강경 보수 성향의 정치인으로, 안보 문제에 대한 강경한 입장과 역사 인식에 대한 논란 등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그녀의 총리 취임은 일본 정치의 보수화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여성의 사회 진출 확대와 정치 참여를 촉진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기대도 동시에 받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취임 이후 경제 활성화와 안보 강화, 사회 개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경제 정책인 '아베노믹스'를 계승 발전시키면서도,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지력을 강화하고, 주변국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등장으로 일본 정치의 역동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며, 그녀의 정책 방향과 리더십이 일본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과의 첫 대면을 통해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사 문제와 영토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지만, 양국 정상은 미래지향적인 관계 발전을 위해 건설적인 대화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제 협력과 안보 협력 등 상호 이익이 되는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북한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만남은 한일 관계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수 있으며, 양국 관계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한민국과 일본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서로 협력해야 할 중요한 파트너이며, 양국 관계의 발전은 역내 안정과 공동 번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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