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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의원 "통합사관학교, 논산·계룡이 최적지" 강조 (대통령 오기)

류근웅 기자· 2025. 10. 26. 오전 12:36:05|
황명선 의원 "통합사관학교, 논산·계룡이 최적지" 강조 (대통령 오기)

황명선 의원 "통합사관학교, 논산·계룡이 최적지" 강조

황명선 의원은 지난 2025년 10월 24일, 계룡대에서 진행된 육군본부 국정감사에서 통합사관학교의 최적 입지로서 논산과 계룡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황 의원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사관학교 통합 추진과 연계하여 논산과 계룡이 국방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며 이 지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논산과 계룡이 가진 군사적,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통합사관학교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황 의원의 이러한 주장은 단순한 지역 이기주의를 넘어, 국가 안보와 지역 균형 발전을 동시에 고려한 전략적 판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통합사관학교 입지 선정 과정에서 황 의원의 주장이 얼마나 반영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민국 이재명 정부는 '군 교육기관의 단계적 통합 추진 및 장교양성체계 혁신'을 국방 분야의 주요 국정과제로 삼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정부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황명선 의원은 통합사관학교의 최적지로 논산과 계룡을 제시하며, 이 지역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논산은 육군훈련소와 국방대학교가 위치해 있어 이미 군 교육 및 훈련의 중심지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계룡은 육군, 해군, 공군 3군 본부가 모두 자리 잡고 있는 국방 행정의 핵심축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지리적, 군사적 이점을 바탕으로 통합사관학교가 논산과 계룡에 설립된다면, 교육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황명선 의원은 통합사관학교 추진과 더불어 군 유휴 부지를 활용한 군·민간 상생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군사 시설로 인해 활용되지 못했던 부지를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다양한 편의 시설과 문화 공간을 조성하여 군과 민간이 서로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상생 방안은 통합사관학교 유치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지지를 확보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군 유휴 부지 활용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황 의원의 이러한 제안은 단순히 군사 시설을 이전하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 전체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통합사관학교의 논산·계룡 유치를 통해 기대되는 효과는 단순히 지역 경제 활성화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황명선 의원은 이 지역이 국방 교육 및 행정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함으로써 국가 안보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논산과 계룡이 가진 군사적 인프라와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통합사관학교를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 기관으로 발전시키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여 국가 안보를 튼튼히 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통합사관학교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기관과 관련 산업을 유치하여 국방 과학 기술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황 의원의 이러한 주장은 통합사관학교 유치가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닌, 국가 전체의 안보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략적 결정임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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