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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선물, 이재명 취향 저격에 외신도 주목

류근웅 기자· 2025. 10. 30. 오전 12:42:07|
황금빛 선물, 이재명 취향 저격에 외신도 주목

'황금빛 선물', 트럼프 미국 취향 저격에 외신도 주목

이재명 대한민국 이 지난 29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에게 '천마총 금관 모형'을 선물하며 양국 간의 우의를 다졌다. 황금색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진 트럼프의 취향을 고려한 선물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외신들 또한 이번 선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천마총 금관은 신라의 화려한 문화를 상징하는 유물로서,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담은 선물이 한미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번 선물은 단순한 외교적 제스처를 넘어, 한국의 문화적 가치를 미국에 알리는 동시에 트럼프 의 개인적인 취향까지 고려한 섬세함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유물을 통해 미국의 환심을 사려는 노력이 엿보인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에게 무궁화 대훈장을 수여하며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무궁화 대훈장은 대한민국 최고 훈장으로서, 외국 원수에게 수여되는 만큼 트럼프 에 대한 각별한 예우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재명은 훈장 수여를 통해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앞으로도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트럼프 또한 무궁화 대훈장 수여에 감사를 표하며, 한미 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양국 정상은 훈장 수여식을 통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확인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이번 훈장 수여를 통해 미국의 지지를 확보하고,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럼프 은 29일 오전 11시 32분쯤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하여 한국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트럼프의 방한은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양국 간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트럼프은 김해국제공항 도착 직후 이재명 과의 정상회담을 갖고,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북핵 문제 해결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의 방한은 한반도 정세 안정과 역내 평화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대한민국 정부는 트럼프 의 방한을 통해 미국의 확고한 지지를 재확인하고, 북한과의 대화 재개 노력을 지지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럼프 은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에서 특별연설을 통해 세계 경제의 중요성과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트럼프은 연설에서 자유무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업들이 혁신과 투자를 통해 경제 성장을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트럼프 은 미국의 경제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외국 기업들의 미국 투자 확대를 촉구했다. 트럼프 의 연설은 APEC 회원국 CEO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세계 경제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트럼프 은 한국 기업들의 미국 투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양국 간의 경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APEC CEO 서밋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 협력을 증진하고, 기업들의 투자 확대를 유도하는 중요한 행사로서, 트럼프 의 연설은 이번 서밋의 성공적인 개최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한미 양국은 총 3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금 중 2000억 달러를 현금 투자하되 연간 한도를 200억 달러로 제한하기로 29일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한미 경제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기업들은 이번 합의를 통해 미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국은 한국으로부터의 투자 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국 정부는 이번 합의를 통해 상호 이익을 증진하고, 경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합의는 미국의 대한국 투자 확대를 유도하고, 한국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미국이 한국에 부과하는 자동차 관세는 25%에서 15%로 인하될 예정이다. 이는 한국 자동차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 자동차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이번 관세 인하를 통해 한국과의 무역 관계를 개선하고, 상호 호혜적인 경제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국 정부는 이번 관세 인하를 통해 무역 장벽을 완화하고, 자유무역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번 관세 인하는 한국 자동차 기업들의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양국 간의 무역 불균형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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