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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C

코스피, APEC 훈풍 타고 최고치 경신

코스피가 APEC 정상회의, SK하이닉스 호실적, 엔비디아 AI 반도체 호재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기관 투자자 순매수가 상승을 견인했다. SK하이닉스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삼성전자는 '10만전자'를 회복했으며, 두산에너빌리티와 삼성물산은 미국의 원전 투자 소식에 급등했다. 코스닥은 기관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엔비디아 '빅딜' 기대감 고조

SK하이닉스는 2025년 3분기 호실적을 기록, HBM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6세대 HBM4 양산을 통해 내년부터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엔비디아와의 협력 가능성이 제기되며,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발언으로 SK하이닉스와의 HBM 공급 계약 확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AI 시장 대응을 위해 설비 투자를 늘릴 예정이며,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AI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엔비디아, 미국 최초 6G AI-RAN 스택 공개

엔비디아가 미국 최초 6G용 AI 네이티브 무선 스택을 공개하며 차세대 통신 기술 혁신을 추진한다. 부즈 앨런, 시스코, 마이터, ODC, T-모바일 등과 협력하여 AI-RAN 스택을 구축하고 6G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이번 공개는 미국이 차세대 통신 기술 경쟁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엔비디아, 美에너지부에 슈퍼컴퓨터 구축

엔비디아가 미국 에너지부에 AI 슈퍼컴퓨터 7대를 구축하고 6G 통신망 건설에 참여한다. 젠슨 황 CEO는 에너지 효율적인 컴퓨팅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에너지 연구 개발에 기여할 AI 슈퍼컴퓨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노키아에 10억 달러를 투자하여 6G 통신망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워싱턴에서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여 미국 정부 및 공공 기관과의 협력을 모색한다.

젠슨황 "AI 경쟁, 중국 인재 포용이 승리 열쇠"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AI 경쟁 우위를 위해 중국 인재 포용을 강조하며, 미국 에너지부에 AI 슈퍼컴퓨터 7대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의 애져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2500억 달러에 인수하는 등 AI 기술 투자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인재 확보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2025년 10월 말에는 미중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AI 기술 경쟁 관련 논의가 예상된다.

엔비디아 시총 5조 달러 눈앞, 뉴욕증시 최고 경신

2025년 10월 28일, 뉴욕 증시는 엔비디아 주가 급등에 힘입어 최고점을 경신했으며, 엔비디아 주가는 4.98% 상승한 201.03달러에 마감, 시총 5조 달러를 눈앞에 두게 되었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워싱턴DC 개발자 행사(GTC)에서 AI 분야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AI 버블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국 이재명 정부 역시 AI 산업 육성에 관심을 표명했다.

엔비디아, 워싱턴서 첫 개발자 행사…이재명 정부와 협력 강화

엔비디아가 워싱턴에서 첫 GTC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며 미국 정부와의 협력 강화를 시사했다. 젠슨 황 CEO는 도널드 트럼프와의 친분을 언급하고, 에너지부를 위한 AI 슈퍼컴퓨터 구축 사업 참여를 발표했다. 행사에서 엔비디아는 AI 칩 부문 5000억 달러 규모 수주와 노키아와의 5G 협력을 발표했고, 경쟁사 인텔의 3분기 호실적 발표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