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인간성 상실' 맹비난하며 사퇴 촉구
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맹비난하며 사퇴 촉구
2025년 10월 22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며 사퇴를 촉구했다. 고 의원은 김 지사의 답변 태도와 도정 운영 전반에 걸친 행정 인식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김 지사가 도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의 자세를 망각하고 오직 권력만을 좇는 '공천형 도지사'의 실체를 스스로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특히 고 의원은 김 지사의 최근 행보가 다가오는 지방 선거에서의 공천을 의식한 정치적 계산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하며, 이러한 행태는 도민을 기만하는 행위이자 도지사로서의 기본적인 책무를 저버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고 의원은 김 지사가 도민들의 삶을 개선하고 경기도의 발전을 이끌어야 할 본연의 책임을 망각하고, 오직 자신의 정치적 야망을 달성하기 위해 도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김 지사의 정책 결정 과정에서의 투명성 부족과 독단적인 의사 결정 방식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며, 이는 경기도의 발전을 저해하고 도민들의 불신을 초래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고준호 의원은 김동연 지사의 도정 운영 방식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판적인 입장을 표명해왔다. 그는 김 지사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들이 도민들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특정 계층이나 집단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지사의 소통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도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도록 하는 노력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고 의원은 김 지사의 이러한 행태가 경기도의 민주적인 의사 결정 시스템을 훼손하고 있으며, 도민들의 불만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경기도의 주요 개발 사업과 관련하여 김 지사가 충분한 설명 없이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 지사가 도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도민들의 거센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고 의원의 이러한 비판은 경기도 정치권 내에서 김 지사의 리더십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며, 향후 김 지사의 도정 운영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준호 의원은 김동연 지사를 향한 맹공을 이어가며, 김 지사의 도덕성 문제까지 거론했다. 그는 김 지사가 과거 공직 생활 동안 부당한 특혜를 받았거나, 직위를 이용하여 사적인 이익을 취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이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요구했다. 또한 김 지사의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고 의원은 김 지사가 이러한 의혹들에 대해 명확하게 해명하지 못할 경우, 도지사로서의 자격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강조하며, 즉각 사퇴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그는 김 지사의 도덕성 문제는 단순한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 전체의 이미지와 신뢰도에 직결되는 문제라고 지적하며, 도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모든 의혹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 의원의 이러한 공세는 김 지사에게 상당한 정치적 타격을 입힐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김 지사의 행보에 상당한 제약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 의원의 주장은 경기도 정치권 내에서 김 지사의 리더십에 대한 불신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으며, 김 지사의 입지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한편, 같은 날 폴리티코 유럽판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국내 정치의 어려움으로 인해 유럽연합(EU) 내에서의 영향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프랑스는 EU의 핵심 국가 중 하나로서, 마크롱 대통령의 리더십은 EU의 정책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 프랑스 내에서 발생한 여러 정치적 혼란과 사회적 갈등으로 인해 마크롱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으며, 이는 곧 EU 내에서의 프랑스의 영향력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폴리티코 유럽판은 마크롱 대통령이 국내 문제 해결에 집중하면서 EU 정책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줄어들고 있으며, 이는 EU의 결속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마크롱 대통령의 리더십 부재는 다른 EU 회원국들에게도 영향을 미쳐 EU 전체의 정책 결정 과정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분석은 EU가 당면한 다양한 과제들을 해결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강력하고 일관된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2025년 10월 22일, 일본 교도통신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24일 임시국회 소신표명 연설에서 방위비를 GDP의 2%까지 증액하는 시점을 앞당기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일본 정부가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안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방위력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일본은 그동안 평화헌법에 따라 방위비 지출을 GDP의 1% 이내로 제한해왔으나,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중국의 군사적 팽창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방위력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다카이치 총리의 이번 발표는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일본의 방위 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방위비 증액은 일본의 군사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주변 국가들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국제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한국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과거사 문제와 영토 분쟁 등 민감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어, 일본의 방위력 강화가 한일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