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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APEC 계기 韓美·韓中 정상회담 잇따라

류근웅 기자· 2025. 10. 25. 오전 4:27:43|
이재명 대통령, APEC 계기 韓美·韓中 정상회담 잇따라
이재명 대통령, APEC 계기 韓美·韓中 정상회담 잇따라

이재명 대통령, APEC 계기 韓美·韓中 정상회담 잇따라 - 요약 포인트

이재명 대통령은 주요 외교 일정에 박차를 가하며, 한반도 외교 지평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의 다가오는 정상외교 일정을 상세히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오는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11월 1일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연이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회담들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의 외교적 입지를 강화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국익을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안보, 경제, 기술 협력 등 포괄적인 의제가 다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한중 정상회담에서는 한반도 평화, 경제 협력, 문화 교류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의 연이은 정상외교는 대한민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고, 국제 사회에서의 역할과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의장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의장 자격으로 참석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협력과 공동 번영을 위한 논의를 주도할 계획이다. 29일 오전에는 CEO 서밋 개막식에 특별연사로 참여하여, 대한민국의 경제 비전과 리더십을 국제 사회에 알릴 예정이다. 또한, 30일에는 카니 캐나다 총리의 공식 방한 일정을 소화하고, APEC 정상회의장에서 여러 국가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통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발한 외교 활동은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정부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진행되는 주요 세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도 공개되었다. 10월 31일 오전에 개시되는 APEC 정상회의 본회의 1세션에서는 '무역과 투자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 세션에는 APEC 21개 회원 경제체 대표들뿐만 아니라, UAE 칼리드 아부다비 왕세자와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구(IMF) 총재도 참석하여, 글로벌 경제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1세션 직후, 이재명 대통령은 APEC 기업자문위원회(ABAC)과의 대화 겸 오찬에 참석하여, 기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11월 1일 오전 진행되는 2세션에서는 '미래 변화, 준비된 아시아태평양 비전'을 주제로, 디지털 경제, 기후 변화, 보건 등 미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2세션에는 APEC 21개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하여, 미래 지향적인 비전을 공유하고,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을 다짐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1월 1일 오후에는 한중 정상회담을 포함하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 방한에 따른 여러 일정이 경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진핑 주석의 방한은 양국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을 통해, 경제,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한반도 문제에 대한 건설적인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당일 저녁 경주에서 서울로 이동하여, 11월 2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의 공식 방한 일정을 서울에서 소화할 예정이다. 웡 총리와의 회담에서는 경제 협력 강화, 디지털 전환, 기후 변화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쉴 틈 없는 외교 일정은 이재명 대통령의 적극적인 외교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APEC 정상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지만, CEO 오찬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30일 오전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할 예정이다. 또한, 28일에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이은 양자 회담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보 및 경제 협력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북한 문제, 경제 협력, 기술 동맹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한미 동맹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긴밀한 협력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대한민국의 안보와 번영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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