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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온라인 사기 연루 한국인, 10월 18일 송환 (대통령 이재명)

류근웅 기자· 2025. 10. 25. 오전 11:51:34|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 연루 한국인, 10월 18일 송환 (대통령 이재명)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 연루 한국인, 10월 18일 국내 송환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사기 사건에 연루되어 현지 당국에 구금되었던 한국인 64명이 지난 10월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국내로 송환되었습니다. 이번 송환은 캄보디아 내에서 불법적인 온라인 사기 행각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한국인들에 대한 수사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정부는 이들의 국내 송환을 통해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할 방침입니다. 관계 당국은 송환된 이들이 국내 사법 시스템 내에서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캄보디아에서 콜센터를 운영하며 보이스피싱 등 다양한 온라인 사기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이들의 범죄 행각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사건은 해외에서 한국인이 연루된 범죄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정부는 앞으로도 해외에서 발생하는 한국인 관련 범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번 송환은 대한민국 대통령의 지시 하에 외교부와 법무부 등 관계 부처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 연루 한국인들의 국내 송환에 대해 정부와 외교 당국의 신속한 대응을 높이 평가하며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번 송환은 해외에서 범죄를 저지른 한국인이라 할지라도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민주당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해외에서 발생하는 한국인 관련 범죄에 대한 예방 및 처벌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온라인 사기와 같은 디지털 범죄는 국경을 넘어 발생하기 때문에 국제 공조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자를 처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은 앞으로도 정부와 협력하여 해외에서 발생하는 한국인 관련 범죄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송환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더욱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사건이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64명 중 59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는 송환된 인원 대다수가 범죄 혐의가 짙다고 판단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경찰은 이들이 캄보디아에서 조직적으로 온라인 사기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구속 영장 발부를 통해 이들의 범죄 행각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특히, 경찰은 이들이 사용한 범죄 수법, 피해 규모, 공범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수사할 예정이며, 필요에 따라 캄보디아 당국과의 공조 수사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찰은 이들이 국내에서도 유사한 범죄를 저지른 적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범죄 수익을 은닉한 정황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번 구속 영장 신청은 정부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한국인 관련 범죄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해석됩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해외에서 범죄를 저지른 한국인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국내로 송환하여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할 계획입니다.

한편, 앨런 올 미국 이민법 변호사는 지난 2025년 10월 24일, 한미의회교류센터(KIPEC)가 워싱턴DC에서 개최한 정책 간담회에서 "지난 30년간 미국에서 이민 개혁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현재 미국의 이민 시스템이 시대에 뒤떨어져 있으며, 경제 성장과 사회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숙련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민 시스템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미국의 정치적 상황을 고려할 때, 단기간 내에 의미 있는 이민 개혁이 이루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미국 내 이민 문제에 대한 정치적 양극화가 심화되어 있어, 민주당과 공화당 간의 합의점을 찾기가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미국 이민 정책은 큰 변화 없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그는 이어 "미국 이민 시스템은 복잡하고 까다롭기 때문에, 이민을 고려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전문 변호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앨런 올 미국 이민법 변호사는 또한, 한국 정부가 추진해 온 '한국 전용 전문직 비자 신설 법안' 등 이민 제도 개선이 미국 의회에서 이루어질 가능성이 작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미국 의회는 현재 자국 내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으며, 외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새로운 비자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데 소극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한, "미국 내에서는 한국인에 대한 특별 비자 프로그램을 신설해야 할 만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이민 제도 개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미국 의회를 설득할 수 있는 강력한 논리와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한국 정부는 미국의 정치적 상황과 이민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미국 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는 또한, "한국 정부는 미국 내에서 한국의 이미지와 영향력을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한국 정부는 미국의 주요 싱크탱크와 협력하여 한국의 이익을 대변하는 연구 보고서를 발표하고, 미국 언론에 한국 관련 기사를 적극적으로 게재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교황 레오 14세는 2025년 10월 24일 바티칸에서 열린 세계주교대의원회의(시노드)에서 캐나다와 미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한때 가장 가까운 동맹으로 여겨졌던 두 나라가 서로 멀어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교황은 "캐나다와 미국은 역사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특히, 무역, 환경, 이민 등의 문제에서 양국 간의 이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교황은 또한, "캐나다와 미국은 서로의 문화와 가치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며, 이는 양국 관계를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양국 지도자들이 대화와 협력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고,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관계를 회복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교황은 "캐나다와 미국은 세계 평화와 번영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양국 관계가 안정적이고 건설적으로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교회는 캐나다와 미국의 화해와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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