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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주요 일정: 정치·정부, 이재명 대통령 보도
류근웅 기자· 2025. 10. 28. 오전 6:36:39| 
28일 주요 정치 일정: 국무총리 부산 방문, 국회 불평등 지수 발표회
2025년 10월 28일 화요일, 주요 정치 일정들이 예정되어 있다.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은 이날 통상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부 및 국회, 각 정당 지도부의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무총리의 부산 방문과 국회의 다차원적 불평등 지수 연구 결과 발표회가 눈에 띈다. 각 당 대표들은 국회 및 지역 현장에서 민생 관련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국무총리는 금일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에 참석하여 주요 정책 현안을 논의한다. 이어서 오후에는 부산을 방문하여 해양수산부 이전 청사 현장을 시찰하고,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하여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저녁에는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 환영 만찬에 참석하여 경제계 인사들과 교류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무총리의 이번 부산 및 경주 방문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제 협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행보로 풀이된다. 정부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APEC CEO 서밋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회에서는 국회의장이 오전 9시 30분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회 주도 첫 다차원적 불평등 지수 연구 결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민국의 불평등 문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국회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불평등 해소를 위한 입법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외교통일위원회는 종합감사를 위해 경주로 출장을 떠나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외교부 장관과 2차관이 외통위 종합감사 경주 출장에 동행하며, 1차관은 국무회의와 외통위 종합감사에 참석한다. 통일부 장관과 차관 역시 외통위 종합감사에 참석하여 남북 관계 현안에 대한 질의에 응답할 예정이다. 국방부 장관은 국무회의에 참석하여 국방 현안을 논의한다.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서울에서 열리는 국정감사에 참석하여 민원 처리 현황과 부패 방지 대책에 대해 보고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는 종합감사에 참석하여 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대한 질의에 답변할 예정이다.
각 정당 대표들은 국회와 지역에서 다양한 일정에 참여한다. 국민의힘 당대표는 오전 10시 30분 국회 본관에서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를 접견하고, 오후 3시에는 서울청년센터 마포에서 청년과 함께 하는 부동산 정책 간담회 ‘집 걱정 없는 미래, 청년 생각에서 시작합니다’에 참석하여 청년들의 주거 문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전 8시 30분 국회 본관에서 국정감사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오전 10시에는 국회 본관에서 열리는 2025년도 종합감사 - 외교통일위원회에 참석한다.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원내대표는 오후 1시 30분 대법원 앞에서 대법원 내란회의록 공개 및 조희대 사퇴 요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진보당 원내대표는 오전 10시 의원회관에서 이주민 인권보장 강화를 위한 인권토론회를 개최하고, 오전 10시 40분과 10시 45분에는 국회소통관에서 각각 고위공직자 부동산 백지신탁 법안 발의 기자회견과 민간도시철도 공공성·안전 강화를 위한 도시철도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개혁신당 당대표는 오전 9시 20분 더 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Sunnylands Initiative Seoul Convening II에 참석하고, 원내대표는 오전 7시 20분 SBS-R 김태현의 정치쇼와 오후 2시 30분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한다. 기본소득당 당대표는 오전 10시 경상남도청과 오후 2시 경상남도경찰청에서 각각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창원에서 열리는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시찰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참석하며, 원내대표는 오전 9시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에서 국정감사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이처럼 각 정당은 국정감사, 정책 간담회, 기자회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민생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무총리의 부산 방문과 각 당 대표들의 민생 관련 행보는 다가오는 정치 일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회의 다차원적 불평등 지수 연구 결과 발표회는 대한민국의 불평등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촉발하고, 정책 개선을 위한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와 국회, 각 정당은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