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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룰 경쟁: 與野, 경선 원칙 고수하며 속도전

류근웅 기자· 2025. 10. 12. 오후 10:59:16|
공천룰 경쟁: 與野, 경선 원칙 고수하며 속도전

2025년 지방선거, 여야 공천 룰 경쟁 본격화… ‘경선 원칙’ 고수하며 속도전

2025년 6월 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여야가 공천 룰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각 당은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하고, 동시에 당의 혁신과 변화를 꾀할 수 있는 공천 시스템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양당 모두 ‘경선 원칙’을 강조하며 공정한 경쟁을 통해 후보를 선출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유권자들에게 투명하고 개방적인 공천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정치 참여를 확대하고, 민의를 제대로 반영하겠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또한, 각 당은 공천 룰 마련과 함께 후보 자격 심사 기준을 강화하여 도덕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공천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는 유권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정치 쇄신을 이루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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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ww.knnews.co.kr

민주당, 이달 말 후보 자격 심사 규정 정비… 컷오프 최소화 및 경선 통한 붐업 효과 기대

더불어민주당은 2025년 지방선거를 대비하여 이달 말까지 후보 자격 심사 규정을 정비하고 공천 룰에 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당내에서는 컷오프를 최소화하는 원칙을 세우고, 당내 경선을 통해 선거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유권자들의 관심을 유도한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이는 경선을 통해 다양한 후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유권자들의 선택 폭을 넓힘으로써 민주적인 공천 과정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민주당은 경선을 통해 후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본선 경쟁력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은 동시에 엄격한 부적격 기준을 적용하여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거나 부도덕한 행위를 한 후보들을 배제할 방침이다. 이는 유권자들의 신뢰를 얻고, 당의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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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ww.knnews.co.kr

민주당, 강력범죄·음주운전·성범죄 등 '예외 없는 부적격' 기준 강화

더불어민주당은 2025년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후보 자격 심사를 대폭 강화하여 살인, 강도 등 강력범죄 경력이 있는 자, '윤창호법' 시행 이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자, 성매매 범죄, 가정폭력 및 아동 학대 전력이 있는 자, 그리고 투기 목적 다주택자를 예외 없이 부적격 대상으로 분류할 예정이다. 이는 사회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범죄 행위를 저지른 자는 공직 후보로서의 자격이 없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유권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공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특히 민주당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강조하며, 이러한 기준을 통해 도덕성과 책임감을 갖춘 후보를 선출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또한, 민주당은 이러한 기준을 통해 당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유권자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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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세 번 이상 탈당' 전력자 부적격 포함 검토… 당 윤리 강화 및 책임정치 구현 노력

더불어민주당은 당의 기강을 확립하고, 책임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세 번 이상 탈당한 전력이 있는 사람을 예외 없는 부적격자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당의 정체성을 훼손하고, 정치적 신뢰를 저버린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민주당은 이러한 기준을 통해 당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당원들의 충성심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기준이 과도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정치적 신념의 변화나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해 탈당을 선택한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민주당은 이러한 비판을 수용하여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후보 자격을 결정해야 할 것이다. 민주당은 이러한 논의 과정을 통해 당의 혁신과 변화를 꾀하고, 유권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공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 총괄기획단 조기 가동… 오픈 프라이머리 도입 등 공천 룰 논의 본격화

국민의힘은 2025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총괄기획단을 조기에 가동하여 오픈 프라이머리 도입 등 공천 룰에 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는 당의 혁신과 변화를 꾀하고, 유권자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오픈 프라이머리는 당원뿐만 아니라 일반 유권자도 참여하여 후보를 선출하는 방식으로, 유권자들의 의사를 보다 직접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오픈 프라이머리는 후보 선출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정치 신인에게도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오픈 프라이머리는 조직력이 강한 후보에게 유리하고, 선거 과열을 초래할 수 있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국민의힘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공정한 경쟁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 나경원 위원장 총괄기획단, 연말까지 공천 시스템 윤곽 확정 목표

국민의힘은 나경원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총괄기획단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2025년 지방선거 후보 공천 시스템의 윤곽을 확정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총괄기획단은 공천 룰 마련, 후보 자격 심사 기준 설정, 경선 방식 결정 등 공천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총괄기획단은 당의 혁신과 변화를 꾀하고, 유권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공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총괄기획단은 당내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총괄기획단은 당내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의견 조율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따라서 나경원 위원장은 리더십을 발휘하여 당내의 갈등을 해소하고,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주력해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 경쟁력 있는 후보 선출 위해 경선 원칙… 전략공천 최소화 방침

국민의힘은 2025년 지방선거에서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경선을 원칙으로 하고, 전략공천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는 공정한 경쟁을 통해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고, 당의 지지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경선은 후보들 간의 경쟁을 통해 자질과 능력을 검증하고, 유권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경선은 당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당의 활력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경선은 과열 경쟁을 초래하고, 당내 분열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국민의힘은 경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전략공천은 당의 전략적인 판단에 따라 특정 후보를 지정하여 공천하는 방식으로, 선거 승리를 위해 필요한 경우에 활용될 수 있다. 하지만 전략공천은 유권자들의 선택권을 제한하고, 공정한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따라서 국민의힘은 전략공천을 신중하게 결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진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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