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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피의자, 국감 증인 소환…김 여사는 불출석

류근웅 기자· 2025. 10. 12. 오후 12:03:54|

국정감사, 특검 피의자 증인 소환…김건희 여사는 불출석

10월 13일부터 시작되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를 비롯한 주요 인물들의 증인 채택 여부가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김건희 여사는 23일 서울중앙지검 및 서울고검 국감 증인으로 채택되어 국정감사 출석 요구를 받았으나, 불출석 의사를 밝히면서 논란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경태 의원은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을 비롯한 국정 개입 의혹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현재 김건희 여사는 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김 여사의 불출석으로 인해 관련 의혹 해소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장 의원을 비롯한 법사위원들은 철저한 질의를 통해 진실을 밝혀내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한문혁 부장검사도 23일 증인으로 채택되었습니다. 한문혁 부장검사는 현재 김건희 여사 특검팀에 파견되어 수사를 진행하고 있어, 국정감사에서 어떤 증언을 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작년에 김건희 여사를 불기소 처분한 바 있으나, 특검팀은 김 여사가 주가 조작에 적극 가담하여 상당한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정감사에서는 당시 불기소 처분의 적절성과 특검 수사의 정당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정감사는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이 행정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이 명확히 규명되고, 국민적 의혹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시작되면서, 김건희 여사 외에도 특검에 연루된 여러 인물들이 증인으로 소환될 예정입니다. 유경옥 전 행정관은 14일 법무부 국감 증인 명단에 포함되었으며, 김상민 전 검사는 김건희 특검에 의해 이미 구속 기소된 상태입니다. 김상민 전 검사는 2023년 2월 이우환 화백의 그림을 김진우 씨에게 전달하며 총선 공천을 청탁한 혐의로 구속 기소되어 현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국정감사에는 김 여사뿐만 아니라 특검 수사와 관련된 다양한 인물들이 증인으로 채택되어, 사건의 전말을 밝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유경옥 전 행정관은 김 여사와 관련된 여러 의혹에 연루되어 있어, 국정감사에서 어떤 증언을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한 김상민 전 검사는 구속 기소된 상황에서도 국정감사에 출석하여 자신의 입장을 소명할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정감사는 단순히 행정부를 감시하는 것을 넘어, 국민적 의혹이 제기된 사건에 대해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 소재를 가리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김건희 여사 특검과 관련된 모든 의혹이 명백하게 해소되고,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국회는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법제사법위원회는 관련 증인들을 철저히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조치를 통해 진실을 밝히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16일 감사원 국정감사에서는 김건희 여사 특검팀이 수사 중인 ‘관저 이전 특혜 의혹’과 관련된 인사들이 증인으로 채택되어, 또 다른 쟁점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관저 이전 과정에서 어떠한 특혜가 있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 누가 관여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파헤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관저 이전은 국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진행되었어야 합니다. 만약 특혜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관련자들은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감사원 국정감사는 국회의 감사 기능을 통해 정부의 예산 집행과 정책 추진의 적절성을 감시하는 중요한 절차입니다.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이 명백히 해소되고, 국민들의 알 권리가 충족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특검팀의 수사와 함께 국회의 국정감사가 병행됨으로써, 사건의 진실이 더욱 명확하게 드러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회는 감사원과 협력하여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고, 증인들을 상대로 철저한 질의를 통해 의혹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과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14일 법무부 국감 증인으로 채택됨에 따라, 법무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추궁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김동혁 전 국방부 검찰단장, 임기훈 전 대통령실 국방비서관, 이시원 전 공직기강비서관,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 임성근 전 해병대 제1사단장 등도 증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국방부와 대통령실 관련 의혹에 대한 집중적인 질의가 예상됩니다. 특히 해병대 관련 사안은 최근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 국정감사에서 진실 규명에 대한 요구가 더욱 거셀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회는 관련 증인들을 상대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건의 전말을 밝히고,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군 내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여, 다시는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국방부는 국정감사에 성실히 임하여 모든 의혹에 대해 투명하게 해명하고, 필요한 자료를 국회에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 국민들은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국방 및 안보 분야의 문제점이 개선되고, 군이 국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13일과 15일에는 대법원 국정감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조희대 대법원장 등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대법원 국정감사에서는 사법부의 독립성과 공정성에 대한 질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최근 사법부의 판결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만큼, 국정감사에서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20일에는 서울중앙지법 국정감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오민석 서울중앙지법원장과 지귀연 부장판사 등이 증인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대한민국 사법부의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국정감사에서 제기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철저한 검토가 요구됩니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민감한 사건들에 대한 판결 결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중앙지법 국정감사는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국회는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사법부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사법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여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오민석 서울중앙지법원장과 지귀연 부장판사는 국정감사에 성실히 임하여 모든 의혹에 대해 투명하게 해명하고, 필요한 자료를 국회에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 국민들은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사법부가 더욱 발전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국정감사는 단순히 과거의 잘못을 드러내는 것을 넘어, 미래를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건설적인 논의의 장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국회와 사법부는 서로 협력하여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사법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국정감사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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