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억 횡령: 증권사 PB, 고객 돈 빼돌려 사적 유용
부산 증권사 PB A씨가 고객 투자금 14억 원을 횡령하여 사적 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허위 사실로 고객들을 속여 투자금을 편취했으며, 이번 사건으로 증권사 내부 통제 강화 및 투자자 보호 필요성이 증대되었다. 금융 당국은 증권사 내부 통제 시스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불법 행위 적발 시 엄중 처벌해야 한다.
미국, 한국 조건 수용 시 조속한 무역협상 타결 희망 (트럼프 대통령)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이 조건을 수용하면 조속히 무역 협상 타결을 희망하며, 미국 조선업 재건에 한국과 협력하길 원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월 30일 부산에서 시진핑 주석과 회담하며, 그 전에 말레이시아에서 안와르 총리와 회담 후 미국-아세안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한 한국 정부는 미국의 요구 조건을 검토하며, 국익을 고려하여 협상에 임할 것이다.
가족 간 저가 부동산 거래, 증여 간주…취득세 최대 12%
행정안전부는 가족 간 부동산 거래 시 시세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거래될 경우 증여로 간주, 최대 12% 취득세를 부과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는 시가와 거래 가격 차이가 시가 대비 30% 이상이거나 3억 원 이상일 경우 적용되며,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 확보와 탈세 방지를 목표로 한다. 개정안은 내년 1월 시행 예정이며, 정부는 시행령 마련과 시장 의견 수렴을 통해 추가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韓 9월 소비자물가 예상 하회, 다음주 금리인하 전망
미국 노동통계국은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발표하며 물가 상승세 둔화를 시사했고,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CPI 발표 후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뉴욕 증시 상승, 달러화 가치 하락 등 금융 시장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금리 정책 변화에 따른 국내 경제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필요한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픽
최신 기사
전문가 "3500억 달러 투자, 이재명 정부 환율 방어해야"
전문가들은 3500억 달러 대미 투자가 원/달러 환율에 영향을 미쳐 1500원 시대 대비가 필요하다고 경고하며, 이윤수 서강대 교수는 환율 상승 시 수입 물가 상승 등 부작용을 우려했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한미 관세협상에서 핵심 쟁점에 대립이 있다고 밝혔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및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환율 정책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정부, 기업, 개인 모두 환율 변동성에 대비해야 한다.
현대차·기아, 협력사와 미래 시장 동반 개척
현대차·기아는 2025년 10월 22일 화성에서 '2025 R&D 협력사 테크 데이'를 개최, 양희원 사장, 문성준 회장 등이 참석하여 협력사와의 기술 협력 및 미래 경쟁력 강화를 모색했다. 코모스의 다기능 콘솔이 최우수상을, 신영, 서진산업, 세인아이엔디, 동희산업, 경신의 기술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43개의 혁신 기술이 전시되었다. 현대차·기아는 전시된 신기술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하여 협력사 기술을 홍보하고 미래차 기술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알루미늄 연료, 탄소제로 시대 열까? 대규모 실증 돌입
보스턴 스타트업 Found Energy는 알루미늄 스크랩에서 에너지를 추출하는 기술의 대규모 실증에 돌입하여 탄소 중립 연료 시대를 열고자 한다. EU의 탄소 국경세 도입으로 탄소 배출 감축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Found Energy의 알루미늄 연료 기술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 푸틴 대통령 등 세계 각국 정상들도 기후 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Found Energy의 기술이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에이브러햄 김,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 선임
에이브러햄 김 미주한인위원회 회장이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 겸 CEO로 선임되어 내년 1월 19일 취임한다. 그는 한미 관계 증진을 목표로 코리아 소사이어티 운영을 책임지며, 경제, 문화, 학술 교류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그의 선임은 한미 관계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점에서 이루어져 미주 한인 사회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캄보디아 현장 국감, 부동산·사법개혁 공방 (이재명 대통령)
외통위는 캄보디아 국감에서 대사관 역할에 대한 여야 공방을 벌였고, 국토부 차관의 부동산 발언 논란과 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촉구 등 사법개혁 갈등이 심화되었다. 문체위 국감에서는 김건희 씨의 경복궁 방문 논란이 있었으며, 김용범 실장과 김정관 장관은 한미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